지난달 국내 부도업체 수가 1년7개월 만에 최대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11월 중 부도업체가 153개로 10월보다 24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월별 부도업체 수는 지난해 4월의 219개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한은 금융시장국 나영인 과장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이 점차 종료되거나 축소되면서 한계기업을 중심으로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은행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으로 중소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 부도업체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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