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매경테스트, 경제·경영분야 최고 시험 입증

【 앵커멘트 】
매경테스트가 국가공인시험 자격을 따내 경제경영분야 최고의 시험으로 입증됐습니다.
매경테스트 시상식 소식과 함께 국가공인시험 획득의 의미를 최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27일에 시행된 제6회 매경테스트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수상의 기쁨을 서로 나눴습니다.

매경테스트는 고등학생에게는 수능준비를 위한 지침서가 됐습니다.

▶ 인터뷰 : 심경은 / 제6회 매경테스트 수상자
- "수능시험이 어려워지는 경향이라 심화한 문제가 나오는데, 단순한 이론적인 게 아니라 매경테스트는 경제를 시사 쪽으로 응용해서 나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도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에게는 취업의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 인터뷰 : 김범준 / 제6회 매경테스트 수상자
- "매경테스트를 공부하든지, 관련신문을 읽으면서 지식을 쌓은 것이 (면접에서)답변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국가공인시험 자격을 획득해 공무원이나 공기업 채용시험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물론 일반 대기업과 금융기업에서도 채용이나 승진에도 객관적인 잣대가 됩니다.

대학입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전문대학 입학 때 가산점이 주어지고 중·고생도 매경테스트 성적을 생활기록부에 등재할 수 있어 대학 수시모집과 특기자전형에서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공인 자격이 주어지는 제7회 매경테스트는 내년 2월 19일에 치러집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stillyou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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