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인 한국전력이 처음 이 제도를 시행한 이후 민간기업인 일진그룹이 동참했고, 이어 YK스틸과 대한제강 등 57개 기업이 자율적으로 11시로 점심시간을 앞당겼습니다.
한전은 "민간기업의 점심시간 조정으로 약 5만kW의 전력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전력수급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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