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28만 1천여 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4만 9천여 대의 판매고를 올려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에
현대차는 지난 1월 출시한 신형 그랜저의 판매량이 1만 1천여 대로 대형차 중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고, 소형차 액센트도 3개월 연속 동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시장에서는 모두 23만여 대가 판매돼 작년보다 14% 증가한 실적을 올렸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