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가 네 번째 모델로 콤팩트 SUV '컨트리맨'을 출시했습니다.
컨트리맨은 육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형 헤드램프 등 미니만의 패밀리룩을 유지한
1,600cc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미니 최초로 사륜구동을 채택한 컨트리맨은 최고출력 184마력과 리터당 13km의 연비를 구현했습니다.
가격은 쿠퍼 모델이 3,850만 원, 사륜구동인 쿠퍼 S 올4는 5,160만 원입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