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의 구제역 발생이 진정되면서 가축 이동제한이오는 20일쯤 모두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구제역이 발생한 19개 시·군 가운데 지난달 14일 가평을 시작으로 어제(5일)까지 시흥, 광명,
경기도 측은 파주, 포천 등 나머지 9개 시군도 오는 20일까지는 이동 제한이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소와 돼지를 축사에 다시 들이는 것에 앞서 살처분 농가에 남아 있는 건초와 톱밥을 묻거나 소각하고, 축산 분뇨를 모두 처리장에 보내는 것과 같은 위생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