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금자리주택 공급을 활성화하려고 민간 보금자리주택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한국토지 주택공사, LH가 건설해온 전용면적 85㎡ 이하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전용면적 60~85㎡ 이하를 민간이 짓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LH는 올해 보금자리주택 공급목표 21만 가구 가운데 17만 가구를 공급해야 하는 등 보금자리주택 공급을 책임지고 있지만, 자금난이 심화하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전용면적 60㎡의 경우 종전대로 LH가 공급하고, 60~85㎡는 민간이 토지매입부터 건설까지 책임지게 하면서 '보금자리주택'의 범주에 포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