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이 생태와 고등어 등 일본산 식품의 신선 식품의 판매를 잇달아 중단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일본산 식품의 방사능 오염 여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져 일본산 생태를
내일(22일)부터 판매하지 않기로 했으며 러시아산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도 일본산 생태와 고등어의 재고가 오늘(21일)로 모두 소진됨에 따라 더 이상 일본산을 들여오지 않고 러시아산 물량을 늘려 충당할 방침입니다.
신세계 백화점도 일본에서 들여오던 생태와 꽁치 등 수산물의 수입을 지진 직후부터 잠정적으로 중단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