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수흐바타르 바트볼트 몽골 총리는 몽골의 성장은 한국과 외국기업의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트볼트 총리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MBN·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IMF 등이 몽골경제가 몇 년간 급속한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외국기업들의 투자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몽골은 국토가 넓고 지하자원이 풍부하며 경공업이나 농업이 발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한국과 몽골이 상호 보완하면서 협력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