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 1/4분기 유류세를 1조 원 이 아닌 3,700억 원을 더 거둬 들였다고 해명했습니
기획재정부 김낙회 조세정책관은 "1/4분기 수입원유에 부과된 세금 9,335억 원 가운데 관세와 부가가치세수의 60%를 다시 환급했으므로, 40%인 3,700억 원이 정부의 실제 세수 증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유류세에 대해서는 '절대로 하지 않겠다'라는 의미는 아니고 탄력적으로 적절한 시기와 가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