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올해 산업기술인력 지원사업에 2천722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11년도 지경부 인력사업 종합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바이오, 융·복합로봇,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등 성장산업 분야 핵심 고급인력 지원사업 예산을 작년 806억 원에서 올해 1천20억 원으로 크게 늘렸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직·간접 영향을 받는 산업기술인력은 13만 8천 명가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업 분야별 규모를 보면 대학 학부생 중심의 산업현장 전문인력 역량강화(4만 3천200명, 356
이밖에 국제 인력교류 활성화(5천 명, 110억 원), 산학협력·지역산업인력 양성 등 기타 분야(6만여 명, 419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