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비롯한 12개 주요 계열사는 오늘(25일) 각각 준법경영선포식을 개최하고, 준법실천 서약서 작성을 통해 불공정 행위 척결 등을 다짐했습니다.
최지성 부회장은 불공정 거래행위는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까지 잃게 된다며, 이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철저히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준법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은 이번 12개 계열사 준법경영선포에 이어 5월까지 석유화학, 제일기획, 에스원 등 전 계열사의 준법경영체제를 완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