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담배회사인 JTI코리아는 다음 달 4일부터 '마일드세븐'과 '셀렘' 등 2종 12개 제품의 값을 2천500원에서 2천700원으로 8%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가 1992년 진출 이후 공급가격
이에 앞서 지난 21일 BAT코리아는 28일부터 전 제품값을 200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KT&G와 필립모리스는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외국산 담배 2개 업체가 가격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