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 1위 브랜드인 농심은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제품 출고가격을 평균 8% 올리기로 했고, 크라운해태제과와 롯데제과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할 계획입니다.
제과업체들은 "주요 원부자재인 소맥분과 팜유 등의 국제 가격이 올랐고, 제조와 물류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으로 억눌려왔던 가격 인상 압력이 재보선이 끝나자 폭발하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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