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검사와 기업공시 등 비리가 만연하다고 판단한 부서의 팀장급을 대거 교체했습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팀장 262명 가운데 71%인 185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
특히 저축은행검사 1·2국의 팀장 11명 가운데 9명이 신규 인력으로 채워졌으며, 기업공시국 팀장 9명 가운데 8명도 신규 인력으로 교체됐습니다.
아울러 지역 인사들과 유착할 소지가 우려되는 각 지원의 팀장도 90% 이상 다른 지역이나 본원으로 배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검사와 기업공시 등 비리가 만연하다고 판단한 부서의 팀장급을 대거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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