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의 절반 이상이 자신의 위치를 '중하층'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내 2만 가구의 15세 이상 4만 7,0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자신의 정치적·경제
자신을 중하층으로 본 비율은 2008년 49%, 2009년 50%였던 것으로 나타나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중상과 중하를 합친 중간층 귀속의식은 2008년보다 4.5% 포인트 늘어났습니다.
반면 하위계층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008년보다 5.3%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