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는 지난 9일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 소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초정약수스파텔을 아토피 토털 케어센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숙박과 목욕 시설 위주였던 스파텔을 전면 리모델링, 세계 3대 광천수의 하나인 초정약수와 그동안 알앤엘이 축적해온 줄기세포 기술, 천연물 스크리닝 3가지를 활용해 아토피 개선, 치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토피 센터를 건립,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는 세계적 명성의 초정 탄산수와 알앤엘바이오의 바이오 기술을 결합시킨 신개념의 토털 케어센터를 통해 아토피 환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이어 라 대표는 초정약수를 활용한 스파 프로그램, 자가 지방줄기세포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며 청주국제공항 등을 통해 중국 일본 등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집중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