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방안을 내놓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 오늘 발표하기는 어렵다며 최대한 빨리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방통위는 당초 물가안정대책회의 후 당정협의를 거쳐 오늘 오후 늦게 최종 요금 인하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 과정에서 '기본료 인하'를 강하게 주장하는 정치권과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태희 대변인은 정치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통신 사업자들과 내부 조정을 거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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