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분쟁 현황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콘텐츠 분쟁 조정 콘퍼런스가 오늘(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연예산업의 전속 계약 문제와 콘텐츠 산업의 불공정 거래 현황 등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성낙인
연예인 전속 계약 문제와 관련해 발제자로 나선 이재경 건국대 교수는 전속계약금과 위약금의 상한선을 마련하는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고, 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중재기구가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