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가계부채 관리 가능한 수준"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현재 가계부채 수준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너무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은행들이 고정금리를 낮추도록 유도하는 인센티브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다음 주 초 가계부채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