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오늘(6일)부터 유통업계 최초로 제주도에서 생산된 우유를 내륙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슈퍼가 전국 290개 점포에서 판매하는 제주도 생산 우유는 '슈퍼스타 푸른청정
제주 축협이 롯데슈퍼 단독브랜드(NPB)인 '슈퍼스타' 브랜드로 제품을 생산, 공급합니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구제역으로 많은 내륙지방 젖소들이 매몰돼 원유수급이 어려운 상태에서 연중 원유수급이 가장 원활하지 못한 7~8월을 맞아 제주 우유를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