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의 김찬중 박사팀은 초전도 에너지 저장 장치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계 초전도 물질의 전기효율을 10배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김 박사팀은 희토류 초전도체의 전기 특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인 미세 구멍이 초전도체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소 때문임을 규명하고, 화학적 방법으로 산소 발생 원인을 제거했습니다.
이렇게 제조된 희토류 초전도체는 1제곱센티미터당 10만 암페어의 전류를 통과시켜 기존의 1만 암페어보다 10배 향상된 전류 특성을 띠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