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오는 25일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장에서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30개국 10,5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제13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걸스카우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31일까지 6박7일 동안 열리는 이번 야영은 여성가족부, 강원도, 걸스카우트세계연맹 아태지역이
세계걸스카우트 100주년 기념활동 주제인 'Plant! Grow! Share'를 모토로 국제의 밤, 국제지도자의 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걸스카우트 대원, 일반참가자, 소외계층 청소년과 50개국에서 온 외국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국경과 편견을 뛰어넘는 우정의 대축제를 만들 예정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