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구첩반상기 '임페리얼 제이드' 출시

한국도자기는 자사의 명품 브랜드 '프라우나( PROUNA)'에서 예단용 고급 구첩반상기 '임페리얼제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은은한 비취색에 여러 가지 덩굴이 꼬여서 뻗어나가는 모습의 당초 문양을 금빛으로 새겨넣어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국도자기 측은 설명했습니다.
시부모 등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예단에 적합하도록 동양적인 문양과 금빛 채색에 신경을 썼고 기존의 반상기 구성에 찜이나 전골류를 담을 수 있는 찜기가 추가돼 실용성을 보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무성 한국도자기 전무는 최근에는 예전보다 더 고급스러운 한지 포장과 품격 있는 반상기로 정성을 표하는 예비신부가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