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TV보는 것을 좋아해 책을 읽어주려 해도 금방 딴 짓하던 우리 아이 어떡하면 좋을까요” 흑석동에 사는 김미진(32)씨는 아이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 너무 산만한 것 같아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최근 TV홈쇼핑에서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한 웅진씽크빅의 ‘스토리빔'(Storybeam)이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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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스토리빔’은 웅진씽크빅에서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빔 프로젝터 형식의 영상그림책으로, 모던하고 깜찍한 크기의 빔 프로젝터로 100편의 한글과 영어 동화책 콘텐츠를 탑재, 벽과 천장 등 빛을 비출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아이에게 책을 읽히고 들려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전문 성우의 해설을 입혀 독서를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스마트폰 그림책, 3D입체 그림책과 견주어 보았을 때 새로운 형식의 독서 대안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39만9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평균 초당 2대씩 판매돼 7.5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 교육에 발 빠른 30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 주문이 폭발적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TV홈쇼핑 세 차례 방송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해 출시 13일 만에 약 8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웅진씽크빅 전략기획팀 김지영 대리는 “스토리빔에는 음성녹음기능도 있어 영상그림책에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덧입힐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의 친밀도를
방송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30대 엄마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웅진 스토리빔은 오는 10월 30일 밤 22시 50분 TV홈쇼핑 GS샵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MBN 조은혜 기자 [minori1020@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