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늘, 내일 이틀간 방콕으로 떠나는 항공편을 통해 생수 2,000박스와 컵라면 1,000박스 등 생필품 위주의 구호 물품을 수송합니다.
이번 구호물품은 방콕 지점과 한국 대사관을 통해 한인회와 태국 정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과 올해 3월 일본 대지진 때도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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