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생산은 1955년 첫 국산 '시발차'가 생산된 이래 지난 9월 사상 처음 누적 집계로 7천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시발차는 1955년 8월 자동차 정비업자 최무성씨가 미국 지프 차량을 재생해 만든 것으로, 1963년까지 국산화율 50%를 달성하며 3천여대가 생산됐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국내
지경부 관계자는 업계의 품질력 제고와 최근 2년 연속 임단협의 무분규 타결을 감안할 때 앞으로 8천만대는 물론 1억대 생산도 수년내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