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인 가구가 10년 동안 두 배나 늘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명만 사는 가구는 지난 2000년 54만 가구에서 지난해 102만 가구로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또 빈곤상태에 빠진 노인 1인 가구
특히 여성 노인 1인 가구일수록 교육수준이 낮고 연평균 소득도 736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김정근 수석연구원은 "홀로 사는 노인은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