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기업 세정이 연말을 맞아 내일(26일)과 모레(27일) 이틀간 부산 서구 암남동 마리아수녀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5회 태아생명보호를 위한 마리아수녀회 자선바자회'에 참가해 의류 자선판매에 나섭니다.
마리아수녀회가 주최하는 이번 자선바자회는 혼외출산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낙태를 예방하고 태아생명을 소중히 여기기 위해 마련됩니다.
바자회에는 세정을 비롯해 학산, 잠뱅이, 베이직하우스 등 부산의 패션기업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또
세정은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인디안'과 '올리비아로렌', '센터폴', 'NII' 등 10여개 패션 브랜드 제품을 7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