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휴대전화 통화량 일시 증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이 발표된 오늘 낮 12시 국내 이동전화 통화량이 일시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업체들은 이날 낮 12시에서 1시 경 문자 전송량이 지난주 평균치보다 10~20%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음성통화와 데이터 트래픽도 5% 가량 많았습니다.
문자를 통해 지인에게 소식을 전하고, 인터넷 뉴스를 확인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