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는 국내 LPG 수입사에 1월 프로판가스 수출 가격을 지난해 12월보다 톤당 80달러 오른 850달러에 통보했습니다.
부탄가스 가격은 톤당 90달러 상승한 910달러였습니다.
수입사인 E1 측은 난방용 수요가 늘어난데다 이란 등 중동의 불안한 정세와 맞물리면서 상승폭이 예상보다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국내 공급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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