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송통신 산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160조9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은 오늘(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년 방송통신산업전망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김 원장은 "스마트 기기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스마트기
방송 분야에서는 런던올림픽 특수에 의한 지상파 광고 호조와 유선방송의 디지털 전환 확대, 종편 출범 등을 방송서비스의 성장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한편, 전세계 경기 침체와 휴대폰의 국내 생산 성장률 둔화는 부정적 전망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