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영 사장은 취임사에서 철도 경영합리화를 통해 흑자경영에 힘쓰겠다면서 철도 민영화 논란이 있는 지금 코레일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매우 중요한 때라고 밝혔습니다.
또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과감한 투자로 시설을 개량하고 시스템을 안정화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철도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성균관대, 모스크바국립대 대학원 등을 졸업했으며 감사원 산업환경감사국장과 결산감사본부장, 사무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