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GDP의 52% 날씨에 영향받아

날씨를 주요 경영 변수로 인식해 제대로 대비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예모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세리CEO'에서 이상 기후와 기상 이변이 잦아지면서 날씨가 국가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 날씨 경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구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날씨에 따라 수익이 변하는 산업이 GDP의 52%를 차지하고, 일본은 80%에 이른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날씨 경영을 본격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기업의 날씨 위험도를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