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시스텍 정부지원금 26억원 받아

노무현 대통령의 친조카인 노지원 씨가 영업이사로 있던 우전시스텍이 모두 26억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전시스텍은 지난해 2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정책자금 명목으로 20억원의 장기 저리 지원금을 받은데 이어 5월에는 정통부로부터 6억원의 무상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정통부는 이에대해 정상적인 절차에 따른 지원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