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힐피거가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 학생들이 즐겨 입는 프레피 룩(Preppy Look)을 완성해 줄 남녀 향수 신제품 오 드 프렙 토미(Eau De Prep Tommy)와 오 드 프렙 토미 걸(Eau De Prep Tommy Girl)을 출시했습니다.
변화를 추구하는 프레피 룩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토미 힐피거가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통할 패션 아이템으로 제안한 '프렙 월드 컬렉션'을 디자인할 때 영감을 받아 만든 향수 신제품입니다.
토미 힐피거 향수 홍보 담당인 김정숙 차장은 이번 향수는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한 프렙 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릴 것이라며, 남녀 커플이 함께 구입해 사용하거나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프레피 룩을 좋아하는 10대 청소년들과 대학생들, 그리고 20대 직장인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