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포털 잡코리아가 투자규모 2천만달러 이상인 141개의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6%가 '하반기 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파악된 채용규모는 3천600여명 정도지만, 아직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기업을 포함하면 그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기업별로는 모토로라코리아가 오는 11월쯤 20~30명 규모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소니코리아도 12월쯤 공채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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