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1,100조원을 추가로 투입해 복지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 2030'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0 보고회의'를 갖고 2030년 까지 복지지출규모를 선진국 수준인 총 GDP의 21%수준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010년까지는 추가적 증세없이 세출구조조정과 비과세 감면제도 축
비전 2030이 달성될 경우 2030년 1인당 GDP는 4만9천달러로 현재의 스위스 수준에 도달하고, 삶의 질은 세계 10위로 현재의 미국 수준을 뛰어넘을 전망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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