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늘리기 위해 국가별 특성에 따라 유치 방식을 차별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 방안을 보
최근 한국방문이 급증한 중국인을 상대로는 관광·레저 사업을 활용하고 일본에 대해서는 부품 소재 기업의 한국 진출을 장려하기로 했습니다.
미국과 EU에 대해서는 FTA 효과를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대책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130억 달러인 올해 목표를 150억 달러로 올려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