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경북 구미 공장이 아라미드 섬유 소재인 헤라크론의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한 지 하루 만에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코오롱은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아라미드 섬유의 전 세계 생산·판매를 금지한 판결에 대해 제출한 잠정적 집행정지 긴급신청을 승인함에 따라 어제(1일)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코오롱은
코오롱은 1조원의 손해배상과 함께 생산·판매 금지를 명령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