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이 부산 파라다이스면세점을 인수했습니다.
신세계는 조선호텔이 부산 파라다이스면세점의 지분 81%를 931억5천만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
이로써 신세계그룹이 첫 면세점 시장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조선호텔이 파라다이스면세점의 지분을 승계하는 방식이며, 면세점 직원들은 모두 고용승계할 예정입니다.
한편, 매장면적 6천921㎡인 파라다이스면세점은 부산 지역 면세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