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삼성에서 공급받던 태블릿PC용 LCD 패널 물량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애플의 지난달 태블릿PC LCD 패널 출하량 526만여 대 중 삼성디스플레이 출하량은 6
이는 지난 5월 최대 41.3%까지 늘었던 데 비하면 3개월 새 공급 물량이 76% 급감한 것입니다.
이에 반해 LG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은 같은 기간 50%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스마트폰 특허소송을 계기로 애플이 삼성에 대한 부품 의존도를 낮추려 한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