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사고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손해보험사들이 비상 체제에 돌입합니다.
추석 연휴에 24시간 사고 보상 센터를 운영하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음주ㆍ졸음운전 자제를 당부하는 안전 운전 공동 캠페인
특히 성묘 후 음복하고 나서 무심코 운전을 하다 대형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3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부상ㆍ사망 사고가 평소보다 10% 이상 많고, 사망자의 40%, 부상자의 25% 정도가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드러났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