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통신·포털업체 등에서 새어 나간 개인정보는 6천325만 건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수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강동원 의원은 어제(3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5천30만 건, 올해 들어 1천295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4월 현
강 의원은 "기업의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관행을 없애고, 개인정보 보호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