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의 식품관 '고메이 494'가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494'라는 숫자는 갤러리아 명품관이 위치한 번지수인 압구정동 494에서 따왔으며, 규모는 기존 식품관보다 523㎡ 넓어진 2천227㎡입니다.
식품점인 그로서리(Grocery)와 레스토랑(Restaurant)을 결합한 그로서란트(Grocerant)를 기조
정육코너에서 구매한 한우 등심을 바로 앞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고, 수산물을 파는 수산코너 옆엔 수준급 초밥 식당이 자리했습니다.
스시마츠모토(초밥), 카페마마스(샌드위치), 부자피자(피자), 비스테까(스테이크) 등 분야별 맛집이 입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