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등 신종 기법을 활용한 불법금융투자업체가 무더기로 금융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불법 금융투자업체 450개를 적발해 수사기관과 방통위에 형사처벌, 사이트 폐쇄를 요청했다고 밝혔
금감원은 이번 단속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매매주문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물계좌 대여업체를 적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금감원은 증권업계와 함께 불법금융투자업체에 대한 근절방안을 강구하고, 불법 업체가 운영하는 카페 폐지 등 강력한 단속을 펼칠 방침입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