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올림픽 스타디움 내 태권도 국가대표 훈련센터에서 이중근 부영 회장과 속 안 캄보디아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훈련센터 기증이 양국 간 친선화합과 우호관계 증진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태권도 훈련센터는 부영그룹이 총사업비 45만 달러를 지원해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훈련장과 관람석을 갖춘 경기장 등 모두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