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경제심리지수'는 87로 나타나 전달보다 2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또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경제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한편, 제조업의 10월 업황BSI 역시 68을 기록해 3년 6개월 만에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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