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의 화학부문 계열사인 애경유화가 이차전지의 연료가 되는 음극재 물질 '하드카본'의 생산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애경유화는 전북 완주 전주과학산업단지에 설립한 연산 1천톤 규모의 음극재공장에서 본격적인
회사측은 고성능, 저가형 흑연계와 고용량 음극재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생산 규모를 연간 3천 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애경유화는 2010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번째로 하드카본계 음극재 제조기술을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