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유재라 봉사상 여약사 부문 수상자로 김경자 약사를 선정했습니다.
김씨는 2002년부터 이주 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클리닉에서 조제 봉사를 해왔으며 마약퇴치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시상식은
한편,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장녀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간호·교육·복지·여약사 부문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한 여성을 선정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